주간 IT 소식 (24.11.17)

✏️ 글로벌 칼럼 | 트럼프의 당선이 마이크로소프트가 꿈꾸는 AI의 미래에 미칠 영향

 

미국 대선이 끝나고 트럼프가 당선됐다. 

트럼프는 테슬라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를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지목하는 등 앞으로 세계에 엄청난 파동을 불러일으킬 것을 예고했다. 일론 머스크는 500억 달러 기업가치의 인공지능 기업의 CEO이기도 하다.

이러한 형국에 트럼프의 당선이 AI의 미래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궁금해져서 해당 기사를 가져왔다.

 

미국 대선이 기술업계,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에 끼친 영향은 방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분야의 세계적인 선도업체로 전체 제품군에 생성형 AI 코파일럿을 구축했다.

그들은 AI기술에 회사의 미래를 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트럼프는 수년 동안 기술에 대해 많은 말을 해왔지만 AI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가 가장 신뢰하는 기술 고문인 머스크는 일반적으로 기술에 대한 정부의 모든 규제에 반대하지만, AI에 관해서는 조금 더 미묘한 입장이다. 그는 통제되지 않은 AI가 인류를 파멸로 이끌 수 있다는 우려를 언급하기도 했지만 규제에 찬성한다기 보다는 인류에게 실존적 위협이 되는 것을 규제하고자 하는 것이 전부이다.

또한 미국은 AI분야에서 중국을 선도하기 위해 AI를 강화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

 

결국 트럼프 정부에서는 AI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AI를 개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 최강의 AI회사이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과의 싸움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 도움을 요청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수십년 동안 미군과 계약을 맺어왔는데, 트럼프 또한 AI의 군사적 활용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위의 이상적인 루트를 타기 위해서는 트럼프와 머스크에게 무조건 적으로 복종해야 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도덕적 기업이라는 인식 아래 어떤 행보를 걷게 될 지 궁금해진다.

 

https://www.itworld.co.kr/t/69500/AI%E3%86%8DML/353763#csidx183fc06ee539e4d9d2246475830609e 

글로벌 칼럼 | 트럼프의 당선이 마이크로소프트가 꿈꾸는 AI의 미래에 미칠 영향

 

 

✏️ "챗GPT 플러스 vs. 코파일럿 프로" 나에게 꼭 맞는 유료 AI 챗봇 알아보기

 

챗GPT를 써보려다 유료버전은 꽤 비싸고 무료버전은 다소 퀄리티가 낮은 답변을 돌려준다길래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을 쓰고 있는 사람이 바로 나이다.

코파일럿은 무료로 질문을 무제한으로 할 수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두 생성형 AI이 차이점에는 뭐가 있을까 궁금해졌다.

물론 플러스와 프로 버전이나 두 AI의 차이를 알기에 적합한 기사라고 생각한다.

 

요즘 AI는 우리 주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 커다란 AI붐은 챗GPT의 성공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챗 GPT는 OpenAI가 만든 생성형 AI이다. 주로 대화형 AI 모델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질문에 답변하거나, 특정 작업을 도와주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반면, 코파일럿는 Microsoft가 만든 생성형 AI이다. 주로 Microsoft 제품과 서비스와 통합되어 사용되며, 특히 Microsoft 365와 같은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유용하게 활용된다. 코파일럿은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정보를 제공하고, 작업을 자동화하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서비스인 코파일럿 AI챗봇으로 경쟁에 나서고 있다. 

챗GPT와 코파일럿 모두 답변 제공, 텍스트 및 이미지 생성, 대화진행에 뛰어나다.

무엇보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둘 다 유료요금제인 챗GPT플러스와 코파일럿 프로를 제공한다.

 

코파일럿 프로

월 20달러로, 새로운 모델에 대한 우선 접근권이 제공돼 더 나은 생성형 AI성능을 통해 더욱 유용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무료 사용자는 사용자 수가 많은 특정 피크 시간대에는 최신 AI모델에 접근할 수 없다. 

또한 AI챗봇과 음성대화가 가능한 코파일럿 보이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하루에 이미지를 100장까지 생성할 수 있는 크레딧을 받는다.(무료는 15장 제한)

코파일럿 프로의 진정한 매력은 마이크로소프트 365응용 프로그램과의 통합에 있다.

워드에서는 문서 수정 요약 등, 엑셀에서는 수식 생성, 시각화 등, 파워포인트에서는 슬라이드와 개요 생성 등등.. 

이쪽으로 관심이 있다면 코파일럿 프로를 구독하면 좋을 것이다.

 

챗GPT 플러스

월 20달러로 오픈 AI의 챗GPT 챗봇에서 추가기능을 제공한다.

최신 모델에 대한 더 높은 접근성과 안정적인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서버 다운타임이 발생해도 플러스 가입자는 접근이 제한되지 않는다.

또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GPT를 만들 수 있다.

다양한 데이터 작업을 지원하기도 하는데, 문서나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해당 내용을 요약하거나 질문에 답변한다.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해하며 플러스 창 내에서 문서 및 코드 작업을 할 수 있는 캔버스 편집 도구도 제공한다.

플러스도 음성기능을 제공한다.

 

결론적으로, 소프트웨어 통합과 사용가능성을 원한다면 코파일럿 프로를,

수학과 코딩작업이 필요하다면 챗GPT플러스를 이용하면 되겠다.

 

https://www.itworld.co.kr/news/353098#csidxf24663044abc731823c2578865fa503 

"챗GPT 플러스 vs. 코파일럿 프로" 나에게 꼭 맞는 유료 AI 챗봇 알아보기

 

 

✏️ "2027년 AI 데이터센터 40%가 전력 부족으로 인해 운영 제한" 가트너

 

AI 및 생성형 AI 워크로드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27년까지 40%의 데이터 센터가 전력 부족으로 인해 운영이나 확장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AI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컴퓨팅 성능이 필요해 향후 3년간 전력 수요가 160%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전력 공급업체가 적기에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백서에서 AI의 전력 및 냉각 요구가 기존 데이터센터 설계로는 감당하기 어렵다며 새로운 설계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일부 기술 기업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이미 전용 에너지 계약을 체결하고 있지만 전력 비용상승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다.

향후 AI에 크게 의존하는 기업은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 증가로 인한 운영 비용상승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생성형 AI와 LLM이 확산함에 따라 데이터센터는 점점 더 대형화되고 전력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전세계 전력망이 이를 따라잡기 힘든 상황에서 기업은 지속 가능성을 재평가하고 가능하면 장기전력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https://www.itworld.co.kr/t/69500/AI%E3%86%8DML/353672#csidxf6d97d94d89841990e00693d6fc59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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