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론 머스크, 지메일 대항마 'X 메일' 힌트 귀띔

 

현재 지메일이 가장 공용적으로 널리 쓰이는 이메일이라고 알고 있는데, 머스크가 이에 대항할 메일 서비스를 개발하려고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

한동안 일론 머스크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지메일 서비스와 직접 경쟁할 이메일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머스크가 계획을 확인한 것으로 보이기는 하나 기능과 외관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머스크는 X(구 트위터)에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할 일”이라는 짧은 메시지를 게시했다.

한 X 사용자의 “솔직히 성가시고 지저분한 이메일 쓰레드와 서식 지정을 없애고 단순 다이렉트 메시지 같은 받은 편지함이 있는 이메일 서비스가 필요하다. 이메일의 가장 좋은 점은 범용 핸들 시스템이며 모든 것과 호환되므로 새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연락처를 입력하거나 누군가와 연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라는 게시물에 대한 답변이었다.

 

머스크는 다이렉트 메시지처럼 도착하는 텍스트 전용 이메일을 사용하는 매우 간단한 이메일 서비스를 만들 계획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기에 다른 사용자가 “X 메일은 멋질 것 같다”고 댓글을 달자 머스크는 “할 일 목록에 들어 있다”라고 모호하게 답했다.

 

하지만 머스크의 지메일 경쟁 서비스에 대해 알려진 것은 여기까지가 전부다. 아직 출시일도, 우선순위도 알 수 없다. 그러나 테슬라의 경우를 참고한다면 발표와 실제 제품 출시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X 메일 서비스는 머스크에게 데이터 금광이 될 수 있다. 여기서 창출되는 데이터는 머스크가 소유한 xAI에서 개발 중인 생성형 AI 챗봇 그록(Grok)에 공급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만일 그렇다면 X 메일 서비스가 빠르게 개발된다고 해도 놀랍지 않다.

 

https://www.itworld.co.kr/article/3628015/%ec%9d%bc%eb%a1%a0-%eb%a8%b8%ec%8a%a4%ed%81%ac-%ec%a7%80%eb%a9%94%ec%9d%bc-%eb%8c%80%ed%95%ad%eb%a7%88-x%eb%a9%94%ec%9d%bc-%ed%9e%8c%ed%8a%b8-%ea%b7%80%eb%9d%94.html

 

일론 머스크, 지메일 대항마 ‘X메일’ 힌트 귀띔

한동안 일론 머스크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지메일 서비스와 직접 경쟁할 이메일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머스크가 계획을 확인한 것으로 보이기는 하나 기능과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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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제미나이 라이브에 한국어 지원 추가

 

저번 주에 구글의 제미나이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다. 

한국어의 미묘한 차이를 이해하는 제미나이 라이브는 더욱 자연스러운 대화 경험을 제공한다.

 

구글이 지난 8월 메이드 바이 구글(Made by Google) 행사에서 공개한 대화형 AI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에 한국어 지원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한국어 사용자는 보다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방식으로 제미나이와 소통하며 개인 맞춤형 AI 어시스턴트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실시간으로 대화하고 협력해 사용할 수 있는 대화형 AI 기술이다. 구글은 이번 한국어 지원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낮추고 AI의 혜택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하나의 기기에서 최대 두 가지 언어를 설정할 수 있다. 구글 앱의 상단 프로필이나 이니셜을 선택 후, 설정 탭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선택, 한국어(또는 지원 가능 언어)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언어를 추가할 수 있다.

 

이번 제미나이 라이브의 한국어 지원은 단순한 번역을 넘어선다. 구글은 한국어의 미묘한 의미 차이, 관용 표현, 존댓말 체계를 반영하기 위해 언어학자와 문화 전문가 등 한국어 원어민과 협력했다. 또한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 10가지의 다양한 한국어 음성 옵션을 지원하고 오디오 품질을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더욱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대화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구글은 “모든 사람이 AI 기술의 힘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제미나이 라이브를 더 많은 언어로 확장해 전 세계 사람이 정보를 접하고 AI 기반 어시스턴트의 이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어의 그 미묘한 차이를 알 수 있다니! 

노랗다, 샛노랗다, 누렇다 등의 차이를 AI가 구분할 수 있다고 ?!  기술은 정말 놀랍구나..

 

https://www.itworld.co.kr/article/3629057/%ea%b5%ac%ea%b8%80-%ec%a0%9c%eb%af%b8%eb%82%98%ec%9d%b4-%eb%9d%bc%ec%9d%b4%eb%b8%8c%ec%97%90-%ed%95%9c%ea%b5%ad%ec%96%b4-%ec%a7%80%ec%9b%90-%ec%b6%94%ea%b0%80.html

 

구글, 제미나이 라이브에 한국어 지원 추가

구글이 지난 8월 메이드 바이 구글(Made by Google) 행사에서 공개한 대화형 AI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에 한국어 지원을 추가했다. 한국어 사용자는 보다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방식으로 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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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더블 아이패드, 아이폰 보다 더 '비현실적'

 

갤럭시의 제트플립이 출시된지 꽤 오래됐는데, 아직도 폴더블 아이폰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 의문이긴 하다.

 

그런데, 여러 최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수년간 폴더블 기기 시장의 부업에 머물러 있던 끝에 마침내 자체적으로 접이식 기기를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파워 온 뉴스레터 최신호에서 애플의 “컴퓨팅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비전”이 거대한 폴더블 아이패드(또는 아이패드와 유사한 기기)라고 주장했다. 거먼은 펼치면 아이패드 프로 두 대를 나란히 놓은 크기의 매끄러운 단일 디스플레이지만, 접으면 가방에 넣을 수 있는 크기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말할 필요도 없이 13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갖춘 아이패드가 없고, 폴더블 스크린 기기도 전혀 없는 애플의 현재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크게 벗어난 것이다. 거먼은 폴더블의 최대 화면 크기가 20인치에 가까워질 것이며, 이는 현재 16인치로 가장 큰 맥북보다 편안하게 더 커질 것이라고 제안한다.

 

거먼은 이미 몇 년 동안 폴더블 아이패드가 개발(또는 “연마”) 중이라며 애플이 “2028년경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가시화되지 않은 것은 물론, 언제 출시될지 장담할 수는 없다.

 

애플이 뒤늦게 폴더블 시장에 뛰어든 이유 중 하나는 디스플레이에 생기는 ‘주름’ 문제이다. 현재 시중에 출시된 폴더블 기기는 모두 화면이 접히는 지점에 눈에 띄는 주름이 어느 정도 있지만, 애플은 이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출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거먼은 애플 시제품의 주름은 “거의 보이지 않는” 수준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진해지는 것은 물론,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현실적인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개발상의 장애물 외에도 거대한 크기의 폴더블 아이패드가 과연 판매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 특히 매우 높은 가격표를 고려할 때 판매 여부 자체에 대한 의구심도 있다. 13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이미 애플 전체 제품군에서 상대적으로 매출이 낮은 틈새 제품군에 속하는 소량 생산 제품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매끄러운 폴더블 메커니즘을 갖췄다고 해도 두 배 크기의 제품을 위해 수천 달러를 지불할 사용자가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

 

새로운 실패 지점과 훨씬 더 높은 진입 비용을 추가하는 가격, 그리고 폴더블 요소는 제쳐두고서라도, 거대한 아이패드가 과연 좋은 생각일지, 현실적으로 판매가 가능할지 확신하지 못하는 전문가가 많다.

우선 아이패드OS의 문제가 있다. 2028년까지 아이패드OS는 맥OS에 더욱 통합되고 진화될 가능성이 높지만, 소프트웨어 설계자는 거대한 폴더블 아이패드에서도 여전히 앱이 작동할지 확인해야 할 것이다. 애플이 새로운 운영체제를 다시 만들고 따로 개발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 한, 업무용 기기로서 아이패드의 미래를 낙관하기는 어렵다.

 

폴더블은 미디어의 주목을 많이 받는 시장 중 하나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애플이 언제 폴더블에 뛰어들지 끊임없이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컴팩트한 본체를 유지하면서 추가 화면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더 가치 있는 목표로 느껴지는 제품이자 더 수요가 많은 폴더블 아이폰부터 시작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판단이다. 

거먼의 예측과는 달리 월스트리트저널은 폴더블 아이폰이 먼저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 경영진은 2026년 발매를 추진하고 있지만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려면 1년이 더 필요할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폴더블 아이폰이 거대한 폴더블 아이패드보다 더 현실화 가능성이 높고 합리적인 결정인 것 같다.

 

https://www.itworld.co.kr/article/3626974/%ed%8f%b4%eb%8d%94%eb%b8%94-%ec%95%84%ec%9d%b4%ed%8c%a8%eb%93%9c-%ec%95%84%ec%9d%b4%ed%8f%b0%eb%b3%b4%eb%8b%a4-%eb%8d%94-%eb%b9%84%ed%98%84%ec%8b%a4%ec%a0%81.html

 

폴더블 아이패드, 아이폰보다 더 '비현실적'

여러 최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수년간 폴더블 기기 시장의 부업에 머물러 있던 끝에 마침내 자체적으로 접이식 기기를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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